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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함께하는 금융] 코딩교육, 시민 숲 가꾸기…열린 사회로 가는 ‘희망체인리더’ 역할 활발
━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‘꿈과 희망을 코딩하는 미래블록’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코딩 교육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. [사진 미래에셋대우] 미래에셋대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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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안개와 단풍 그리고 기암절벽…황홀한 산행길 어디?
━ [더,오래] 하만윤의 산 100배 즐기기(33) 동틀 무렵의 주산지. 물안개가 피어올라 몽환적이다. [사진 하만윤] 주왕산국립공원에 주산지가 있다. 고요한 수면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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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덕엔 단풍, 물가엔 왕버들…눈부신 늦가을 우포늪
10월 25일 한국의 4개 도시가 ‘람사르 습지도시’로 인정받았다. 강원도 인제군, 경남 창녕군, 전남 순천시, 제주시. 이중 늦가을의 그윽한 풍경을 자랑하는 창녕을 다녀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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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인의 길 걷고, 국내 최대 난대림 느끼고…이야기가 있는 생태관광
자연 속에서 재미와 의미를 모두 느끼는 여행을 원한다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14개 생태관광을 주목하자. 전북 임실 ‘섬진강 시인의 길 따라 인문학 여행’, 경북 울진 ‘금강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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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구매 불가’ 소량만 제작됐다는 청와대 달력 보니
해외 홍보용으로 제작된 2018년도 청와대 달력. [사진 대한민국 청와대 페이스북] 청와대가 해외 홍보용으로 소량만 제작한 특별한 달력을 공개했다. 7일 대한민국 청와대 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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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 내셔널] 김삿갓이 방랑 멈춘 절경…적벽을 가다
[굿모닝 내셔널] 김삿갓이 방랑 멈춘 절경…적벽(赤壁)을 가다 조선시대 10경 중 하나인 전남 화순의 적벽. 광주광역시의 상수원으로 지정된 후 민간의 출입이 통제돼 천혜의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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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 내셔널]대청호 오백리길서 다도해같은 섬을 만나다
대전은 대도시로는 드물게 거대한 호수를 끼고 있다. 충청권 500만명의 젖줄인 금강을 막아 생긴 대청호다. 대청호는 삭막하게 느껴질 수 있는 도시에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오아시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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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택희의 맛따라기] 겹겹 산중에 맛은 더 깊은 토속음식…멀어도 갈 이유가 있었네
깊고 깊은 산골 음식점 겸 펜션 ‘오대산 내고향’ 산채정식의 핵심인 산나물 10종 무침. ①개미취 묵나물(사진 가운데) ②단풍취묵나물(사진 6시 방향/이후 시계방향) ③오가피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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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국지사 한 서린 대전형무소, ‘다크 투어리즘’ 상품 탈바꿈
대전시 중구 중촌동에 위치한 옛 대전형무소 망루.대전시는망루 앞에 안창호·여운형 선생 등 독립운동가의 동상을 세우고 우물 주변을 정비해 공원으로 만들기로 했다. [프리랜서 김성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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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 내셔널]영화 '암살'의 무대였던 이 곳, '다크 투어리즘'으로 뜬다
영화 ‘암살(2015년)’과 ‘밀정(2016년)’에는 의열단이 등장한다. 의열단은 일제 강점기인 1919년 만주에서 결성된 항일 무장 독립운동 단체다. 의열단원 가운데 심산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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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핫 클립] 국립공원에서 찾은 ‘올가을 가장 아름다운 단풍길 5곳’
주왕산 주산지.단풍놀이는 타이밍이 생명. 아직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다면 늦기 전에 짐을 챙겨 떠나자. 올가을 단풍 유효기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.아래는 국립공원에서 찾은 명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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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스토리] 지역 역사, 위인 스토리 … 게임·뮤지컬 등 문화 콘텐트로 ‘환생’
`빛고을 영웅전`은 스마트 플랫폼 역사 RPG게임이다. 빛고을 ‘광주’를 침범하는 어둠의 무리들을 위인들이 물리친다는 내용이다. 실화와 전설을 바탕으로 기획돼 게임을 하면서 동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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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8월 가볼만한 곳] 한적한 도심에서 휴가 즐겨볼까?
| 한국관광공사 8월 가볼만한 7곳 추천'7말8초.'여름 휴가 피크철을 일컫는 용어이다. 7월말과 8월초에 휴가가 집중된다는 의미이다. 이때 유명 관광지를 가면 그야 말로 인산인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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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고택·계곡에 앉아 섬·산·숲 거닐며 생각에 잠기다
서울에는 사색하기 좋은 한적한 공간이 곳곳에 숨어 있다. 도심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부터 물과 숲이 있는 산속까지 다양하다. 아는 사람만 갈 수 있다는 이곳들은 서울 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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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도심에 숨은 사색 공간
서울에는 사색하기 좋은 한적한 공간이 곳곳에 숨어 있다. 도심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부터 물과 숲이 있는 산속까지 다양하다. 아는 사람만 갈 수 있다는 이곳들은 서울 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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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속에서 봤던 그곳…'바로 여기였네'
[매거진M] 봄이다. 청명한 하늘과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이 어디든 훌쩍 떠나보라고 속삭인다. 스크린에서 만나던 그림 같은 풍경 안으로 직접 들어가 보면 어떨까. 시간이 멈춘 듯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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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0년 묵은 원시의 숲에 안길까, 장수풍뎅이 보러 갈까
수목원은 아이들의 살아 있는 놀이터다.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는 향과 색, 감촉이 특별한 식물을 보고 느낄 수 있다. 봄이 여름을 향해 내달린다. 신록은 계절에 맞춰 싱그러움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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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120곳 … 당신 곁에 수목원의 봄이 있다
봄이 무르익은 5월엔 숲으로, 들판으로 떠냐야 한다. 다양한 꽃과 나무가 활짝 기지개를 켜며 맘껏 멋을 내는 시기다. 꽃구경은 좋아도 산과 들을 헤집고 다니긴 영 부담스럽다면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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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사도세자의 마지막 모습, 그 나무는 알고 있지요
우리는 나무와 함께 살아갑니다. 나무가 공급하는 산소를 마시며 나무로 만든 물건들을 사용하고, 나무 그늘에서 쉬어가죠. 그런데 우리는 지나가다 마주친, 꽃이 만개한 나무의 이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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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용철 칼럼] 우포늪에서 생태춤을
검은 안개가 내려앉은 침묵의 바다다. 소름이 돋는다. “기룩~ 기룩~” 멀리서 들려오는 기러기 소리가 어둠을 깨운다. 나목(裸木)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낸다. 어느새 뿌옇게 깔린 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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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용철 칼럼] 우포늪에서 생태춤을
검은 안개가 내려앉은 침묵의 바다다. 소름이 돋는다. “기룩~ 기룩~” 멀리서 들려오는 기러기 소리가 어둠을 깨운다. 나목(裸木)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낸다. 어느새 뿌옇게 깔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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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주황을 닮아가는 가을 주왕
경북 청송 주산지에 가을이 들었다. 일출 무렵, 물안개 내려앉은 주산지엔 단풍 빛이 그득히 배어 고요한 물결마다 울긋불긋한 빛이 출렁댔다. 아쉬운 소식부터 전합니다. 올해는 단풍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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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르사이유 궁전 공원, 아프리카 정원 산책하고 습지서 희귀생물 구경을
전남 순천시 도심을 지나 순천만으로 흐르는 동천의 하류 양편 111만2000㎡에 ‘지구촌 정원’이 내려앉았다. 박람회장은 크게 각종 정원이 모여 있는 주 박람회장(56만4000㎡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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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령 400년 된 천연기념물 호두나무 광덕사서 위용 뽐내
지난호에 이어 이번호에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일대를 둘러 보자. 천안의 대표 명물이 된 호두과자의 유래를 찾아 광덕사 호두나무를 찾아가고 조선조 3대 여류시인으로 꼽히는 김부용의